쿠팡 플레이 드라마 미끼 1화 장근석 허성태 주연

♠ 미끼 대략의 내용

많은 사람을 농락한 희대의 사기꾼 노상천이 사망한 지 8년 후.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노상천이 지목된다. 미끼는 이 사건을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스릴러로

 

♠ 출연진

· 장근석 : 구도한 형사 역으로, 유능한 로펌의 변호사로 살다가 형사가 된 인물이다.

· 허성태 : 노상천 역으로, 뒷골목 사채업자에서 대한민국 최대 사기 사건을 벌이고 사망 처리된 인물이다.

· 이엘리야 : 천나연 역으로, 엄마가 노상천 사건의 피해자다. 그녀는 온라인 신문사의 기자로 노상천을 추척하며 구도한 형사와 얽힌다.

· 이승준 : 이병준 역으로, 노상천 사기 사건의 피해자다.

· 박명훈 : 송영진 역으로, 노상천이 사기에 눈을 뜨게 한 사기꾼이다.

· 이성훈 : 강종훈 역으로, 구도한 형사의 상사다. 과거 노상천 사기 사건을 맡았던 형사였다.

· 오연아 : 정소람 역으로, 엘리트 출신이며 사기꾼 노상천의 비서이자 내연녀였다.

1. 노상천의 사기행각

 

 (1) 빅스 네트워크 회장 노상천

 

  ➀ 빅스 네트워크의 회장 노상천은 비서인 정소람에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사기 사건의 실태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사기를 사기로 보이지 않게 하는 일이 어렵고 중요하다고 말한다.

  ➁ 회원들이 모인 홀에서 비전에 대해 연설한다. 사람들은 환호하며 노상천을 외친다. 달변가인 노상천은 돈이 사람을 꿈꾸게 만든다며 사람들을 현혹한다.

  ➂ 빅스 네트워크를 세계적인 종합유통 회사로 만들고 싶다며 교주 같은 모습을 보인다.

  ➃ 빅스의 고객 감사전이 끝나고 노상천은 누군가를 만나 깍듯하게 인사한다.

  ➄ 정소람은 노상천에게 만났던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 노상천은 알려고 하지 말라면서 대한민국에 자기 꿈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한다.

 

 (2) 노상천 사망

 

노상천이 중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나온다. 폰지 사기의 대부라고 불린 노상천의 죽음은 사실로 증명됐다. 중국에 파견된 우리나라 경찰이 사고 경위와 사망 확인서 등 정황 증거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가 사망해버려 노상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되고 만다. 피해자들은 이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절규한다.

 

2. 징계 중에 살인 사건에 투입된 구도한 형사

 

  (1) 송영진은 누군가 자신을 쫓는 것 같은 두려움에, 무기를 주머니에 숨기고 다닌다. 절룩거리며 집으로 돌아온 송영진은 침입한 괴한에 공격당한다. 괴한은 그를 바로 죽이지 않고 의자에 묶는다. 괴한은 쪽지를 보여주며 112에 전화를 걸어준다. 읽으라고 재촉하는 괴한. 송영진은 ‘살려주세요. 노상천이 절 죽이려 해요.’라고 읽은 뒤 고문을 당해 죽는다.

  (2) 중국집 배달원에 의해 발견된 송영진의 시신. 강종훈 차장은 최근 들어 살인사건에 대해 직접 보고받고, 송영진 사망 사건 기록도 바로 받아본다. 차장은 징계 중이었던 구도한에게 연락해 살인 사건을 맡으라고 한다.

  (3) 현장에 도착한 도한은 왜 징계가 풀린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송영진의 시신을 살피던 도한은 그가 고문당했음을 알게 된다. 범인이 뭔가를 알아내려고 했다고 짐작하는 도한. 최초 발견자인 배달원을 불러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간 것인지, 직접 열고 들어갔는지 탐문한다. 배달원은 직접 열고 들어와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한다.

  (4) 탐문 중 핸드폰으로 도한을 찍고 있던 한 남자, 이병준. 도한은 그의 핸드폰에서 사망한 송영진의 사진을 발견한다. 이병준은 도망치다가 경찰에 잡혔다. 송영진을 만나러 갔는데 이미 죽어있었다고 진술하는 병준은 계속해서 자기가 피해자라고 호소한다.

  (5) 병준은 송영진이 사기꾼이라고 한다. 병준은 경찰을 원망하며 분노한다. 노상천이 송영진을 죽였다며 죽어도 싸다고 한다.

 

3. 송영진을 통해 노상천 폰지 사기 사건을 떠올린 도한

 

  (1) 송영진이 노상천의 오른팔이었다는 걸 알게 된 도한은 송영진이 고문을 당해 노상천의 이름을 말했다고 생각한다.

  (2) 차장은 도한에게 병준의 영장을 받아주겠다고 하며 그가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3) 이병준의 변호사라며 천나연이 찾아온다. 하지만 도한은 그녀의 차림새로 변호사가 아닐 거로 생각한다.

  (4) 나연은 병준에게 왜 그랬냐고 묻지만, 병준은 모른다고 한다. 아무 죄 없는 그를 믿는다는 나연.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지만, 병준은 알 수 없는 말만 지껄인다. 살인자와 엮여있는 병준. 그는 알아서 하겠다며 나연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5) 그 순간 도한은 낮이었는데도 자기를 촬영할 때 병준이 왜 플래시를 켰는지 의아하다. 그가 일부러 잡힌 것을 알게 된 도한.

  (6) 병준을 만나고 나온 나연의 정체를 밝혀낸 도한. 그녀는 온라인 신문 기자라고 한다. 병준과 아는 사이임을 실토한 나연. 제보받고 노상천이 범인인지 확인하러 왔다고 한다.

 

4. 용의자에 대해 알아가는 도한

 

  (1) 도한은 노상천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2) 병준에게 일부러 잡힌 건 아니냐고 묻는다. 송영진을 왜 만났는지 묻는 도한.

  (3) 종결한 노상천 사건의 피해자 모임에 찾아왔던 송영진은 노상천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송영진을 믿었던 피해자들.

  (4) 병준은 피해자들만 노상천이 살아있다 믿고 싶어 한다고 말하는 도한을 향해 당신네 차장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라고 한다.

  (5) 노상천 도주, 사망사건의 수사 담당자였던 도한의 상사인 차장. 도한은 놀란다.

 

5. 피해자들과 노상천의 과거

 

  (1) 도주한 노상천에 분노한 피해자들은 울부짖는다. 나연의 아빠는 분신을 시도하고 실제 투자자인 나연의 엄마는 남편이 그렇게 된 것에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

  (2) 피해자의 분신 소식에 의지가 약하다고 비웃는 노상천. 그는 부하들과 비서를 데리고 대한민국을 뜨려고 조용한 곳에서 대기하고 있다.

  (3) 노상천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검사인듯하다. 노상천 일당은 도주할 곳으로 향한다.

  (4) 갑자기 경로를 바꾼 차는 다른 항구로 향하고, 노상천을 배신한 송영진은 죽도록 맞고 바다에 버려진다.

  (5) 항구에 도착한 노상천은 기다리던 배가 오지 않아 돌아가다가 경찰에 둘러싸인다.

  (6) 당시 형사였던 지금의 차장은 노상천이 건네준 핸드폰을 받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얼굴만 확인하자는 팀을 철수시킨다.

  (7) 길목에서 노상천을 기다리던 차장의 팀은 수행원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고 노상천은 또 어디론가 누구를 만나러 간다. 누군가가 경찰의 매복을 알려준 상황. 노상천은 감사를 표한다. 그가 신세를 많이 진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증만 남긴다.

  (8) 배가 오지 않아 초조한 노상천.

 

6. 다시 현재 – 도한과 차장

 

  (1) 피해자들 모임에 병준의 소식을 알려주는 나연.

  (2) 도한은 노상천을 다시 조사하겠다고 차장에게 말하지만, 차장은 살인 사건만 조사하라고 한다. 징계 풀린 것에 대해 이유를 묻지만, 차장은 네가 환장하는 살인사건이니까 풀어준 거라고 말한다.

  (3) 도한은 덮을 일이 있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한다.

 

7. 노상천의 지문

 

  (1) 대조한 지문이 노상천의 것으로 나온다.

  (2) 112 신고센터에 또다시 노상천이 죽이러 왔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3) 경찰은 출동하고 피해자는 이미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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