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주연 조성하 출연 광고 드라마 JTBC 드라마 대행사 1화

♠ 대행사 대략의 내용

 

VC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그녀가 최고의 위치를 향해 경력을 쌓아가는 우아하고 처절한 광고대행사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 출연진

· 이보영 : 고아인 역. 술꾼인 아버지, 도망친 엄마 덕에 고모 댁에서 눈칫밥으로 자랐다. 고아인 상무는 회장의 딸을 이용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플랜을 시작한다.

· 손나은 : 강한나 역. 자수성가와 독립을 외치는 재벌 딸. 맹해 보인다고 얕잡아보면 큰일 난다.

· 조성하 : 최창수 역. 대학 동기인 비서실장을 이용해 차기 대표를 노리고 있다. 회장은 한나를 임원으로 출근시키기 위해 얼굴마담이 필요하였다. 최창수 상무는 고아인을 추천한다.

· 한준우 : 박영우 역. 유학 시절 한나의 과외선생이자 영원한 오른팔.

· 전혜진 : 조은정 역. 사랑스러운 카피라이터. 사무실 내의 분위기 메이커다.

· 이창훈 : 한병수 역. 고아인 팀에서 십 년 넘게 함께 해온 동료. 고집 센 아인과 회사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다.

 

1. 광고 대행사 CD 고아인

 

 (1) 똑 부러지고 자신감 넘치는 아인은 이기는 게 습관이라고 한다.

 (2) 광고 PT를 따낸 아인은 직원들 사이에서 ’남혐‘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3) 최창수 상무는 아인이 해낼 줄 알았다며 격려한다.

 (4) 다른 직원의 일도 넘어다보는 아인을 직원들은 경계한다.

 (5) 제작본부장 자리를 노리는 직원들. 하지만 최 상무는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는다.

 

2. 버티기 힘든 고아인 팀

 

 (1) 조은정은 고아인의 팀으로 왔지만 기존 직원은 살고 싶으면 도망치라고 하며 짐을 싸서 나간다.

 (2) 아인은 그만두는 직원을 쿨하게 보내준다.

 (3) 직원은 아인에게 위선자라고 한다. 자기 성공에 미친 소시오패스라고 하니 아인은 웃는다.

 

3. 고아인에 대한 평가

 

 (1) 아인이 시작하면 다른 CD들이 따라 한다.

 (2) 아인은 돈시오패스다.

 (3) 직원에게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

 (4) 그런 아인의 편을 들어주는 건 병수 밖에 없다.4. 워커홀릭 고아인

 

4. 워커홀릭 고아인

 

 (1)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혼자 사무실에 나와 일한다.

 (2) 최 상무는 아인에게 좋은 일이 있다며 점심 약속을 잡는다.

 (3) 최 상무는 다른 CD와 아인을 경쟁 붙이려 한다.

 (4) 통신사 PT를 내부 입찰하자는 제안에 아인은 억지 동의를 하게 된다.

 

5. 상무 자리가 걸린 내부 비딩 대결

 

 (1) 병수는 명분 쌓기용 PT가 아닌지 우려하지만, 라인은 일단 이기고 생각해보자고 한다.

 (2) 보수적인 그룹 내 분위기를 봤을 때 여성 임원이 나오기는 힘든 상황이다.

 

6. 최창수의 대학 동기인 회장의 비서실장

 

 (1) 회장이 걱정이 많다며 PT를 재촉하는 비서실장.

 (2) 최 상무는 며칠 내로 끝난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7. 회장 딸 강한나

 

 (1) 영우는 한나의 유학 생활 어시스트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2) 한나는 리포트도 써주는 그에게 머슴이라고 한다.

 (3) 영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집에서 머슴살이하는 것이 감지덕지라며 비꼰다.

 

8. 열심히 준비하는 아인의 팀원들

 

 (1) 아인은 팀원들이 준비해놓은 자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소리를 지른다.

 (2) 매일 같은 시간 회의, 비딩 끝날 때까지 집에 갈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한다.

 

9. 최 상무는 아인의 경쟁 CD가 아인 팀의 카피를 훔쳐본 일을 무마해준다.

 

10. 아인은 누군가 카피를 훔쳐본 것을 알고 오늘 밤은 문에 테이프를 붙여놓으라고 병수에게 일러둔다. 도둑고양이가 다녀간 것을 알게된 아인.

 

11. 누군가를 찾아간 아인

 

 (1) 아인은 자료를 들고 정석을 찾아간다. 최 상무와 아는 사이인 정석.

 (2) 정석은 최 상무가 아인에게 제작본부장 자리를 안 줄 거라고 확신한다.

 (3) 아인은 정석에게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자기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서 왔다며 고백한다.

 

12. 드디어 결전의 날

 

 (1) 양 팀이 대회의실에 모였다.

 (2) 상대 팀 CD는 자신만만하게 먼저 하겠다고 말한다.

 (3) 아인의 팀이 버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상대 CD.

 (4) 아인은 한 번도 없었던 시대를 열어보겠다며 미래의 통신에 대해 담담하게 발표한다.

 (5) 대표의 박수를 받으며 성공리에 발표가 끝난다.

 (6) 회장이 회사에 출동하고 그는 미국에 있는 딸 한나를 들어오라고 한다.

 (7) 비서실장은 최 상무가 추천한 인물로 낙점됐다고 한다. 지방 국립대를 나와 공채로 들어온, 바닥에서부터 기어 올라온 사람은 바로 고아인.

 

13. 마무리

 

고아인은 내부 비딩을 통해 제작본부장이 되었다.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