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욱은 엄마와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조금만 있으면 데리러 오겠다던 엄마는 결국 오지 않았다. 매일매일 엄마와 살던 집을 찾아 갔던 욱은 강한 배신감에 사로잡혀 살아왔다. 그런데 두온마을에 그의 엄마가 있었다. 준수엄마 김현미가 바로 김욱의 엄마였다. 박 반장은 욱에게 화를 내는 현미를 이해해 달라고 한다. 펜던트 목걸이에 아들 사진이 들어있어 현미가 목숨처럼 아끼는 물건이란다. 범수의 부축을 받아서 걷던 현미는 욱의 사진을 보여주며 잘 생겼지? 한다. '응! 형아다.' 하는 범수.
2. 김욱은 남국과 술을 마시며 했던 말을 떠올린다
그는 엄마를 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며 호언장담 한다. 하지만 그는 눈앞에 엄마를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다. 현미도 자기를 못 알아보니 서운한 욱.
3. 현지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제보자가 요구한 돈을 마련해야 하는 판석
김욱은 종아에게 엄마의 기록을 찾아 달라고 한다. 종아는 호주제 폐지 후 가족관계증명서 정정 신청을 하지 않는 현미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4. 김욱은 우일석이 잡혀있는 곳을 찾아가 누가 죽였는지 묻는다
하지만 모른다는 우일석. 침입한 집의 여자에게 몹쓸짓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쳤다고 하는 우일석.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두온마을이었다고 한다. 우일석만 없어지면 이 곳이 평화로워질 거라고 믿는 욱.
5. 김욱은 판석에게 우일석을 잡으로 가자며 붉은 색 하와이언 셔츠를 입힌다
연기 좀 한다는 판석은 졸부행세를 하며 우일석이 살던 동네의 지구대를 찾아간다. 그 동네에 건물을 올리려는데 성범죄자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판석. 전자발찌 끊고 도망가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확인 좀 시켜달라는 판석에게 경찰은 확인시켜 준다며 성범죄자 위치를 조회해 본다. 전원이 꺼져있는 발찌 하나에 당황한 경찰. 하지만 판석은 급한 전화를 받고 나가버린다.
6. 현지 제보자가 건 전화
판석을 만나러 오다가 사고가 났다는 그는 선금을 보내면 현지가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판석은 급한 마음에 현지가 있다는 곳으로 간다. 한편 욱은 우일석이 일러준대로 범행이 일어났던 집을 찾아간다. 벨을 누르자 나오는 여자. 욱이 변호사라며 있었던 사건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고 도와준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는 아무 일 없었다고 말하며 회피한다. 다시 나온 여자. 욱은 경찰이 우일석을 찾고 있다고 하며 자수하기를 권한다.
7. 현지가 있다는 편의점을 찾은 판석
제보자가 찍어 보내준 현지 사진이 합성된 가짜 사진이라는 걸 알게 된다. 김욱은 현미가 두온마을에 온지 얼마나 됐는지 토마스에게 묻는다. 속사정은 서로 묻지도, 먼저 말하지도 않는다는 마을사람들. 정 궁금하면 직접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토마스는 욱이 왜 그렇게 현미를 못마땅해 하는지 묻는다.
8. 판석은 집으로 돌아와 욱과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판석은 백일두 형사에게 제보자 행세를 한 사기꾼을 잡아달라고 했지만 대포폰에 대포통장이라 찾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판석의 집에 나타난 종아. 욱은 종아가 죽어서 두온마을에 온 줄 알고 깜짝 놀란다. 종아는 남국, 여나, 죽은 기자 세 사람의 친부모 기록이 없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한다. 욱은 친부모 모른다는 게 죽을 이유가 되나며 중얼거린다.
9. 최승건설 회장은 준호의 엄마를 찾아간다
핏줄을 찾는다는 회장. 30년 전 쯤 보육시설로 보내진 것 같다는 자손. 딸이 유산한 줄 알았는데 아이를 낳은 것 같은 흔적을 발견한 회장. 준호의 엄마는 푸른햇살 보육원에 있던 아이들이 사고를 당했다고 회장에게 알려준다. 최승건설 회장이 이동민 전무만 대동하고 다니는 일로 다른 임원들로부터 질지를 받는 이동민.
10. 종아는 판석에게 사기당한 것을 안다고 한다
종아는 현지가 누구냐며 궁금해 한다. 종아는 사기꾼을 찾아주겠다며 판석에게 큰 소리 친다. 판석은 사기꾼의 사진을 보고 놀란다. 사기전과 3범의 사기꾼을 찾은 종아와 판석. 사기꾼은 백일두 형사에게 잡혀간다.
11. 우일석을 정당방위로 죽이게 된 부부는 경찰서에 자수하러 간다
욱은 그들의 집앞에서 잠복하다가 그 모습을 보고 자수하러 간 것을 짐작한다. 우일석의 시신을 찾은 경찰. 토마스는 밥을 챙겨주러 우일석에게 갔다가 그가 떠난 것을 보게 된다.
12. 며칠 있으면 두온마을에 기억이 날이 온다
일종의 파티. 여나는 그 날에 대해 기대하는 표정이다. 김욱은 밤 중에 현미를 불러내 뚫어지게 쳐다보고만 있다. 말을 하라는 현미. 욱은 우일석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현미에게 두온마을 온지는 얼마나 됐는지 묻는 욱. 현미는 그쪽이 어릴 때 부터 왔다고 한다. 욱이 이상한 호기심만 생겼다며 들어가 버리는 현미.
13. 판석은 강명진을 미행 할 때 부딪친 적이 있었다고 박 형사에게 말한다
등골이 아주 오싹해지는 기분을 느낀 판석. 두온마을에 있던 미옥은 강명진을 악마라고 표현했다. 아직 강명진이 저지른 범죄가 다 밝혀지지는 않은 듯. 두온마을 사람들의 시신을 찾아다니는 일이 힘든 판석. 하지만 현지를 생각하면 시신 찾는 일을 멈출 수 없다고 한다.
14. 최승건설 회장은 보육원 행사에 참여했고, 준호는 회장을 찾아가 유언장 내용이 사실인지 묻는다
거기다 욱도 나타나 자기 엄마인 김현미를 기억하냐고 회장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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