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네 수퍼.
강순이 물질을 하며 운영하는 동네의 구멍가게다.
강순은 거기서 전영록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강순에게 박치기를 당한 유백은 짐을 꾸려 여즉도를 나가려고 한다.
살인병기를 보유하고 있는 강순때문에 더이상 이곳에 있을 수가 없다고 한다.
강순에게 소금세례를 맞아가며 짐을 들고 가는 유백.
유백은 동춘에게 당장 배를 보내라고 한다.
불법감금 죄로 쇠고랑차게 될거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오늘 안으로 배를 무조건 띄우라고 한다.
강순이는 이마빡으로 멧돼지도 잡는단다.
유백은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게 자기라며 배가 올거라고 믿는다.
동춘은 배를 어렵게 섭외했다.
오늘 안으로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남조는 유백의 차를 자기것처럼 끌고다닌다.
드라마를 함께 찍는 여배우를 태우고 호텔에 간다.
그러다가 유백의 차를 알아본 기자에게 딱걸린다.
기자는 남조를 유백으로 알고 자중하지 않고 열애중이라고 치부해버린다.
유백은 갯바위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다.
한없이 기다려도 오지않는 배 때문에 지쳐버린 유백.
오가네 수퍼를 찾아간다.
거기가 강순이 운영하는 곳이란 걸 알고 실망한다.
다시 갯바위로 돌아온 유백.
이장이 오늘 배가 못온다는 방송을 한다.
개빡쳐서 소리소리 지르는 유백.
다시 짐을 끌고 돌아간다.
강순이 집으로 돌아오는 소리에 놀란 그는 염소우리에 숨는다.
짐을 들고 허겁지겁 도망가는 유백.
이장네로 간다.
여즉도 뱃길을 아는 선장이 운행을 못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2주 후에나 가능하단다.
유백은 이장집에 머물고 싶어하지만 빈방을 내주면 방주인이 돌아오지 못한다는 뱃사람들 미신 때문에 이장네에는 있을 수 없게됐다.
이장은 유백의 거취문제를 논의하려 마을사람들을 모은다.
잔치 아닌 잔치를 벌이는 마을사람들.
유백은 화장실 쓰는 것도 너무 힘들다.
강순은 할머니 성화에 못이겨 이장네로 간다.
어쩔수없이 유백과 강순은 한자리에 앉게됐다.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유백을 재워주려 하지않는다.
강순은 하는수없이 유백을 또 받아준다.
사과없이 짐을 들고 가는 강순에게 사과하라는 유백.
강순은 결국 그에게 사과한다.
사과를 받고 강순이네로 돌아온 유백.
강순은 유백의 전동칫솔이 뒤지게 멋있다.
자기 근육이 멋있다는 줄 아는 유백, 우쭐하다.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는 강순.
유백은 자기 팔뚝을 내어주지만 강순은 전동칫솔밖에 관심이 없다.
유백은 칫솔모를 바꿔 강순이 써보도록 해준다.
전동칫솔에 환장하는 강순이 놀랍고 귀여운 듯.
한편 유백의 차를 몰래 따고 들어간 기자.
차를 가지러 온 동춘에게 딱 걸린다.
하지만 기자는 유백의 차에 있던 케잌을 들고 잽싸게 사라진다.
유백은 잠을 자기위해 수면제를 먹지만 잠은 오지 안혹 피곤하기만 하다.
동네 산책을 하던 중 오가네 수퍼 2층에서 불이 켜진 걸 발견한 그는 들어가본다.
강순의 아지트에 들어간 그는 강순이 좋아하는 가수가 전영록이라는 것에 웃는다.
요즘 노래를 모르는 강순이 신기하다.
강순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을 듣고 놀란 유백.
강순은 할머니가 있어서 괜찮다고 한다.
유백은 테이프들중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며 틀어달라고 한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들으며 생각에 잠기는 유백과 강순.
두사람은 아지트에서 잠이 들고.
유백이 먼저 깬다.
그는 잠들어 있는 강순을 바라본다.
유백은 자기가 먹을 에그스크램블을 만든다.
강순은 박살낸 서핑보드를 테이프로 붙여놨고 유백은 그걸 타고 물위에서 유유자적한다.
밥을 잘 먹지않는 유백이 걱정된 강순.
그의 방문앞에서 광어로 국수만드는 것을 생중계한다.
하지만 유백은 넘어가지 않는다.
초인적인 힘으로 거부한다.
유백은 기운이 없어 쓰러지고 보건소 선생님이 와서 주사를 놔준다.
잠을 잘 못자는 것 같은 유백.
강순은 센척하던 그가 안쓰럽다.
그를 위해 물질을 나가본다.
실신 중에 음료를 먹고 쓰러졌던 일을 떠올리는 유백.
그는 놀라 잠에서 깬다.
몽롱한 정신으로 바닷가까지 가 물질하는 해녀들을 바라보고 서있는 유백.
힘없이 바라보다가 울컥한다.
물질하던 강순이 그를 알아보고 손을 흔든다.
그는 못볼걸 본 사람처럼 달려가버린다.
강순의 할머니와 이장은 유백이 몰래 무언가를 주고받는다.
수상한 사람들에 화가난 유백은 강순할머니 손에 든것의 정체를 알고 놀란다.
팬이 준 음료에 당했던 유백은 의심이 많다.
스프라도 넣어 유백을 먹게하려는 할머니와 강순에 감동하는 그.
뭐든 만들어주는대로 먹겠다고 한다.
유백은 할머니가 끓여준 해물탕을 아주 맛있게 먹는다.
홍합을 까서 밥에 얹어주는 강순이 고맙다.
세사람은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친다.
강순은 유백의 목욕을 위해 물을 끌였다.
유백은 강순에게 나가서 살 생각은 해보지 않았냐고 묻는다.
강순은 할머니랑 떨어져서 살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개운하게 자고 일어나는 유백.
그는 창가에 앉아 빨래너는 강순을 바라본다.
해맑은 미소로 창가에 걸터선 강순.
유백도 그녀를 마주보며 웃는다.
마도로스 최, 최마돌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강순은 쏜살같이 뛰어나간다.
영문을 모르는 유백은 어리둥절하다.
유백은 그녀를 따라 배가 도착한 갯바위로 나가고, 강순과 마돌이 끌어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고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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