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대 사기꾼 노상천을 만드는 사람들
(1) 노상천은 박광진을 통해 송영진이 또 다른 사기를 벌이고 있는 곳을 찾아간다.
(2) 그는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교도소 동기를 송영진의 투자에 참여시킨다.
(3) 송영진은 거액을 투자한다는 말에 또 국회의원과 찍은 사진을 내밀고 노상천에게 잡힌다.
(4) 노상천은 교도소 동기에게 예전에도 자기 돈을 크게 불려준 사람이라며 송영진에게 왕창 투자하게 만든다.
(5) 노상천의 교도소 동기가 투자금으로 내놓은 돈은 국회의원의 정치자금으로 헌납되고 만다.
(6) 송영진은 만져보지도 못한 돈을 몇 배로 불려서 돌려줘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
(7) 노상천은 송영진이 자기에게 사기 친 방법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8) 그는 대한민국에서 사기 치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배웠다.
2. 노상천의 뒷배가 된 국회의원 김성대
(1) 김성대는 앞으로 노상천의 뒤를 밀어주기로 한다.
(2) 김성대의 비서 정소람은 이때부터 그의 사람이 되었다.
3. 정소람
(1) 종훈은 병준의 말을 근거로 첫 번째 피해자가 정소람인걸 알아냈다.
(2) 그는 정소람이 성형을 해 못 알아본 것임을 알았다.
(3) 종훈은 죽은 여자의 신원을 물어보는 도한에게 자기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뗀다.
(4) 도한은 피해자들과 노상천의 관계에 집중한다.
4. 피해자 단체와 살인자
(1) 나연은 피해자들에게 경찰의 수사가 자기들을 향할 수도 있다고 일러준다.
(2) 언론에 노상천이 화두가 되어야 병준이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 사람들.
(3) 나연은 노상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두었다며 곧 나올 거라며 사람들을 다독인다.
(4) 나연의 신문사 편집장은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기사를 올린다.
(5) 기사가 올라가자마자 모두 삭제되고 신문사는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6) 나연은 기사를 막은 것이 도한이라고 생각해 그에게 화를 낸다.
5. 피해자 단체 청주댁을 만나는 도한
(1) 청주댁은 병준이 걱정된 나머지 도한을 만난다.
(2) 피해자 단체 단톡방에 나타난 ‘추적자’.
(3) 추적자는 노상천이 살아있다며 그를 끌어내겠다고 한다.
(4) 노상천 사건의 동조자와 방관자를 모두 죽이겠다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살인 현장에 나타나라고 했던 추적자.
(5) 피해자들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첫 살인이 일어나고서야 믿기 시작했다.
(6) 유일하게 병준이 살인 현장에 나타난 것이다.
(7) 피해자들은 경찰이 방관하고 언론에 나지도 않으니 직접 나선 것이다.
6. 피해자 단체 압수수색
(1) 살인 예고 문자를 받은 피해자들을 수사하려는 도한.
(2) 피해자들은 저항해봤자 소용이 없고, 나연은 도한에게 정보를 주겠다며 압수수색 중단을 요청한다.
(3) 나연은 살인 예고가 왔고 실제로 벌어졌는데 죽은 사람 모두 노상천 관련자였다고 한다.
(4) 사기와 살인을 동급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찰에 분노하는 나연.
(5) 나연은 노상천을 누군가 감춰주고 있다고 말한다.
(6) 나연은 첫 번째 피해자가 노상천의 수행비서이자 공모자인 정소람이라는 정보를 주면서 종훈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7. 포지션이 바뀐 종훈
(1) 종훈은 도한이 이미 알고 있는 정소람에 대해 털어놓는다.
(2) 도한은 피해자 단체 압수수색 영장을 내준 것이 종훈인걸 미행으로 알게 됐다.
(3) 종훈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 걸 따지는 도한.
(4) 정소람이 죽은 장소에 종훈이 갔던 걸 알고 있다고 한다.
(5) 도한은 정소람을 죽였냐고 종훈에게 묻는다.
(6)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대라며 압박해보지만 종훈은 아니라고 한다.
8. 정소람
(1) 정소람은 과거 피해자 단체를 찾아왔다.
(2) 그녀는 자기도 노상천에게 당한 피해자라고 한다.
(3) 노상천에게 배신당해 돈 한 푼 없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4) 정소람은 송영진이 노상천의 손에 죽었다는 걸 알려준다.
(5) 노상천에게 받을 돈이 있다는 정소람은 돈 찾는 게 먼저라고 한다.
(6) 노상천 찾는 걸 도와주고 자기 돈만 찾아서 조용히 사라지겠다던 정소람.
(7) 피해자들은 정소람에게 동조하기로 하고, 그녀는 피해자들의 피해액을 받아적는다.
(8) 나연도 정소람과 상담하는데 기사 한 줄 나지 않은 나연 아빠의 분신 사실을 그녀가 알고 있는 것이 의아하다.
(9) 정소람은 노상천의 은신처를 찾았다며 피해자들을 데리고 나간다.
(10) 피해자들은 노상천의 은신처를 급습했지만 그는 거기에 없었다.
(11) 정소람은 피해자 중에 노상천 끄나풀이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한다.
(12) 경찰이 들이닥치고 정소람이 잡히면 돈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 피해자들은 그녀를 피신시킨다.
(13) 피해자 중 유일하게 정소람을 믿지 못하는 나연이 경찰에 신고한 것.
(14) 그 시각 노상천은 밀항할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15) 노상천은 정소람을 이용해 밀항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보려고 한 것.
(16) 노상천은 순진한 정소람을 비웃는다.
9. 정소람을 알아본 추적조
(1) 피해자 단체의 추적조가 중국에서 성형한 정소람을 알아봤고 나연은 그래서 정소람의 정체를 알게 됐다고 도한에게 말한다.
(2) 도한은 많은 시간이 흘러도 피해자들이 왜 이렇게 끈질긴 건지 궁금해한다.
(3) 정소람이 국내로 입국해 신분을 위조한 것 같다며 누가 도와주지는 않았는지 의심하는 나연.
(4) 도한은 나연에게 살인자의 신분을 알고 있느냐고 묻지만 나연은 대답 없이 웃는다.
(5) 나연은 고교 시절 친오빠처럼 따랐던 누군가를 언급하며 그에게 죽은 사람들의 리스트가 있었다고 알려준다.
(6) 친오빠 같던 그 사람은 노상천이 도피할 때 수행원 한 명을 죽였고 수감되었으며, 얼마 전에 출소했다고 말하는 나연.
10. 두려움에 떠는 종훈
(1) 종훈은 박상도 검사에게 전화해 노상천에 대해 더 이상 통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2) 종훈은 몇 달 전 누군가가 출소했다며 리스트대로 죽어가고 있으니 자기들도 안전하지 않다며 두려움에 떤다.
(3) 출소한 그놈은 흔적이 없고, 종훈은 박상도에게 노상천이 진짜 죽은 것 맞냐고 다시 묻는다.
11. 4화 리뷰를 마치며
미끼는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이 교차하기 때문에 장면 하나도 허투루 넘길 수 없는 드라마다. 꽃미남 전문 배우였던 장근석이 형사역에 어울릴까 생각했었는데 기우였다.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얼굴로 동생이 살해당한 아픔을 지닌 형사역을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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