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백은 같이 일하는 스태프의 이름조차 모르는 안하무인 스타다.
(1) 그는 코디네이터의 엄마가 내일 수술한다는 말을 듣고 한숨을 내쉬며 누군가를 떠올린다.
(2) 그리고 케잌을 사서 누군가를 찾아갔는데 이사간 지 몇년 됐다고 한다. 우편물 보내주고 있는 주소를 알려주는 현 집주인.
(3) 유백은 그 주소로 찾아간다. 낡은 건물의 옥탑. 중년여인이 정보지를 보며 구직통화를 하고 있다.
(4) 유백은 속상한 표정이다. 유백의 등골을 빼먹던 엄마다.
(5) 유백은 가져간 돈 다 어쨌냐며 화를 낸다. 유백의 엄마는 미안하다며 울지만 유백은 사과하지 마라며 소리지른다.
(6) 오늘부로 내 엄마는 죽었다며 가버린다. 그는 속상함에 맨주먹으로 전봇대를 때린다.
(7) 속상함에 울면서 운전하던 그는 엄마를 만나고 나서 수상소감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혼이 나갔다.
2. 서울로 돌아가지 않고 여즉도에 남은 유백
(1) 프레임 in 된 강순을 아웃시킬지 말지 더 지켜봐야겠다는 그에게 강순은 알아들을 수 없는 그 말이 무슨뜻인지 묻는다.
(2) 유백은 강순의 손을 들어 그녀의 입을 틀어막아 버린다. '손! 질문금지.'
(3) 자기같이 유니콘같은 남자가 여기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하라는 유백.
(4) 강순이 잡아준 성게를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5) 마돌은 떠난다던 유백이 가지않아 열불이 난 상태다.
(6) 유백은 창가에서 빨래를 밟아서 빨고있는 강순을 바라보며 그녀를 평가한다. '얼굴은 뭐... 그리 나쁜 것 같진않고.. 아아... 촌스러촌스러...'
(7) 그런 유백을 강순은 기분나쁜 듯 바라본다. '아 어째근데요?', '착각금지. 경치 안보이니까 비켜.' 말 한마디한마디가 싸가지 어록인 유백.
3. 강순의 소라튀김은 마돌에게
(1) 강순은 마당에서 소라튀김을 하고있다. 둘이먹다가 하나 저승가도 모르는 맛이란다. 마돌오빠도 좋아하니까 갖다주고 싶다고 한다. 못마땅한 얼굴의 유백.
(2) 그 때 마돌이 나타난다. 자기 주려고 소라튀김했냐고 묻는다.
(3) 강순은 소라튀김 하나를 집어 마돌에게 먹여준다. 마돌과 강순은 유백을 두고 놀리며 웃는다.
(4) 마돌은 유백에게 할말이 있다며 들어가려는 그를 불러세운다. 신사답지 않게 부른 배를 왜 타지않았냐고 한다.
유백은 확인 할 것이 있었다고 한다.
(5) 마돌은 유백이 확인하고 싶었던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유백이 말해줄리 만무하다. 강순은 소라튀김을 몽땅 마돌의 손에 들려보낸다.
(6) 유백은 맛있다며 먹어보라고 할 땐 언제고 소라튀김을 마돌에게 다 주냐며 화를 낸다.
(7) 유백은 강순에게 어장관리녀라고 한다. 하지만 강순은 어장은 관리해보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답답한 그는 그냥 갈 걸 그랬다며 한숨을 내쉰다.
4. 유백의 엄마
(1) 소속사 대표는 유백의 엄마를 찾아간다. 유백이가 그날 다녀간거 얘기했냐고 유백의 엄마가 묻는다. 유백은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다며 대표는 속상해한다.
(2) 유백이가 해준건 다 어쩌고 이러고 사느냔다. 그놈이 또 말아먹었냐고 화를 낸다.
(3) 유백의 엄마는 새남편이 그런사람인 줄 몰랐다고 한다. 그남자와 헤어졌다고 하는 유백의 엄마. 유백은 모른다고 한다. 이제 혼자힘으로 살겠단다.
5. 강순과 유백의 시간
(1) 강순의 아지트에서 졸고있던 유백. 눈앞에 젖은머리로 앉아있는 강순을 보고 놀란다. '샴푸의 요정' 노래가 흘러나오고 유백은 물기 떨어지는 강순의 머리를 보고 마음이 설렌다.
(2) '누굴 보여주려고 그러고 다니냐?'
(3) 강순은 누굴 보여주려고 물기 흘리고 다니는 건 아니라고 하고 유백은 넌 남자를 잘 모른다며 나가버린다.
(4) 강순은 보건소 선생에게 남자랑 여자는 생각이 많이 다르냐고 묻는다. 보건소 선생은 당연히 다르다고 한다.
강순은 알만큼 아는데 누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말한다.
(5) 보건소 선생은 사람은 다 알수 없는 거라며 자기도 남자를 책으로 배웠다고 한다. '거친 늑대와의 하루...' 강순은 이불속에서 야설을 보며 침을 꼴깍 삼킨다. 손전등에 의존해 밤이 새도록 본다.
6. 여즉도에서 유백의 생활
(1) 유백은 이제 여즉도 방송을 타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조깅을 한다. 춤도 춘다.
(2) 조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쾡한 눈의 강순이 기다리고 있다. 강순은 유백의 등근육을 보자 어제 읽은 책이 떠오른다.
(3) 유백은 게슴츠레한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강순이 수상쩍다. 강순은 가까이 다가오는 그에게 기겁하며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강순은 책이 문제인 것 같아 얼른 갖다주고 싶다.
(4) 밖으로 나온 강순은 옷속에 숨기고 나온 책을 유백에게 들키고 만다. 유백은 책 내용을 읊조리며 강순을 놀린다.
7. 칠게 잡으러 간 강순과 유백
(1) 유백은 야밤에 강순이 은밀히 부르자 기대감을 갖고 그녀를 따라간다. '진심이야?', '진심이 뭐시 필요하대요?', '너 원래 이런 애였여? 아니면, 내가 너무 좋아서 그래?', '고것이 먼 상관이대요? 안좋아해도 할 수 있는 것이제!'
(2) 기대감을 갖고 해녀집합소로 따라들어가려던 유백은 칠게 잡으러 가자는 강순에게 버럭 화를 낸다.
(3)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유백은 상당히 즐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칠게잡는데 열중한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8. 마돌과 강순은 유년시절 얘기로 꽃을 피우고 유백은 그것이 부럽다.
9. 강순의 부모님 제삿날
(1) 갑자기 사라진 마돌의 아버지인 이장. 마을사람들은 마돌아버지를 찾아 헤매고 배에 타고 있는 그를 발견한다. 이장은 강순의 아버지를 찾아오지 못한 죄책감에 젖어 울고 있었다.
(2) 강순은 아버지, 어머니 제사를 지낸다.
(3) 늦은 밤. 등 하나에 의지해 집을 나가는 강순을 따라가는 유백.
(4) 강순은 물속에 들어가 편하게 수영한다. 물속이 엄마아빠 품처럼 따뜻하다는 강순의 말을 떠올리는 유백.
(5) 가수시절 아빠 제삿날 집을 찾아간 유백. 엄마는 그를 보자 당황한다. 집에도 못들어오게 한다. 엄마의 남친이 집에 와있다.
(6) 유백은 내리는 비를 맞으며 서 있었고 현재의 강순이 그에게 다가온다. 울먹이는 그를 보자 놀라는 강순. 유백은 갑자기 다가와 강순을 안는다. 그는 드디어 눈물을 흘린다. 자기가 강순을 안은게 아니라 그녀가 어릴 적 자기를 안아주는 느낌이 든 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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