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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정보 공유

영화 '폭군' 크랭크인 - 캐스팅 확정!

by 달콤두스푼 2023. 1. 27.

23년 제작 될 기대되는 신작 '폭군'이 캐스팅을 확정짓고 1월 2일 크랭크 인 했다는 소식입니다.

캐스팅이 확정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을 지, 출연하는 배우들만 보더라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일단 아직 개봉 전인 영화라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감독의 필모나 출연 배우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기대되는 신작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폭군 기본정보>

 

영화 소개 : '폭군 프로그램' 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

장르 : 액션

 

감독 : 박훈정 (신세계, 대호, 마녀, 브이아이피, 낙원의 밤, 혈투 등 연출.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각본)

출연 : 차승원(아들, 독전, 우리들의 블루스, 싱크홀 등)

          김강우(돈의 맛, 가면, 간신, 사이코메트리, 사라진 밤 등)

          김선호(스타트 업, 갯마을 차차차 등)

폭군
폭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차승원 배우는 폭군에서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전직 요원 '임상' 역을 맡았습니다.

앞서 방영되었던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가장 역할을 완변하게 소화했던 그가 전직 요원 역은 또 얼마나 잘해낼지 궁금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는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강렬한 눈빛연기로 항상 긴장감 있는 배역을 주로 맡아온 김강우 배우.

그는 폭군에서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패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의 '폴'역을 맡았습니다.

그가 이 영화에서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주로 공포나 스릴러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였던 만큼 액션은 어떻게 소화해 낼 지, 그가 연기할 '폴' 역할이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머러스 하거나 로맨틱한 연기를 주로 소화해 왔던 김선호 배우.

그는 종방한지 얼마되지 않은 '갯마을 차차차' 의 홍반장 역할을 맛깔스럽고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큰 키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최 국장'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필자도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 국장' 역을 맡아 지금까지 선보여 온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차승원 배우는 '폭군'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화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독전'에서 새로운 연기에 대한 시도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필자는 특히 차승원 배우가 연기한 '브라이언' 역에 그 어떤 배우가 저렇게나 잘 어울렸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차승원 배우의 '아들'이라는 영화 또한 감명깊게 봤는데 그의 연기는 정말로 스팩트럼이 다양하고 폭넓은 것 같습니다.

김강우 배우는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로 관객들을 찾아뵙게 되어 설렌다,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강우 배우의 영화는 빼놓지 않고 봐왔는데 화려한 액션씬도 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선호 배우 또한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 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더 차일드'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영화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훈정 감독은 각본이나 연출스타일에서 이미 독보적인 세계관을 지닌 인물이라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이 세 배우들이 어떻게 비춰질 지 매우 궁금한데요.

박 감독은 '더 차일드(가제 - 슬픈열대)'에서 김선호 배우와 함께 했는데 이번 영화 '폭군'에서도 김선호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연작을 함께 한다는 건 박훈정 감독과 김선호 배우 간의 돈독한 신뢰가 형성되었다는 점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은 감각적인 액션 스타일로  제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연출 스타일 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박훈정 감독과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쳤으니 '폭군'이라는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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