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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우희 임시완 주연 넷플릭스 신작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요약본

by 달콤두스푼 2023. 2. 19.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1. 출연진

 

 (1) 천우희 : 나미 역. 스마트폰을 분실한 평범한 회사원이다.

 (2) 임시완 : 준영 역. 나미의 스마트폰을 주워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깔고 돌려준다.

 (3) 김희원 : 지만 역. 형사, 준영의 아버지다.

 

2. 친구들과 놀고 돌아가는 길에 핸드폰을 분실한 나미

 

 (1) 나미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술에 잔뜩 취해 돌아가는 길에 버스에서 핸드폰을 떨어뜨린다.

 (2) 다행히 핸드폰을 주운 여자가 전화를 받아 돌려주기로 한다.

 

3. 나미의 핸드폰을 주운 남자 준영

 

 (1) 준영은 앱으로 여자 음성을 흉내 내 나미와 통화를 한다.

 (2) 나미의 핸드폰에는 모든 사생활이 담겨있고 준영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게 된다.

 (3) 나미와 준영은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다.

 

4. 신원미상의 시신

 

 (1) 지만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으로 출동한다.

 (2) 사건 현장에는 나무 영양제가 있었고, 지만은 아들이 심은 나무를 찾아가 같은 영양제를 발견한다.

 (3) 지만의 아들 우준영은 현재 집을 나간 상태다.

 

5. 아빠의 카페에 간 나미

 

 (1) 나미는 아빠 카페에서 핸드폰을 주운 여자를 만나기로 한다.

 (2) 카페로 전화를 건 여자는 나미의 핸드폰 액정이 깨져 수리를 맡겼고 자기가 수리비는 결제했다며 찾아가라고 한다.

 (3) 나미는 여자가 알려준 주소로 핸드폰을 찾으러 간다.

 (4) 핸드폰을 찾으러 간 수리점의 주인은 실제로 나미의 핸드폰을 주운 준영이다.

 (5) 준영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미를 응대한다.

 (6) 나미는 핸드폰 수리를 위해 준영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7) 준영은 핸드폰 수리를 한다며 나미의 핸드폰을 복제하고 그녀가 가져간 핸드폰에는 카메라를 설치한다.

 (8) 나미의 핸드폰은 그녀의 사생활을 준영에게 다 보여줄 카메라가 된다.

 

6. 카페를 찾아온 준영

 

 (1) 준영은 아빠의 카페를 보고 있는 나미를 찾아와 자두 에이드를 주문한다.

 (2) 나미가 테이블에 앉아있는 준영에게 음료를 가져가고, 준영은 나미와 같은 게임을 하고 있다.

 (3) 나미의 아빠는 단골만 아는 자두 에이드를 시킨 준영이 이상하다.

 

7. 지만의 아내

 

 (1) 지만은 준영이 엄마와는 연락하고 있을 거라는 말에 아내의 핸드폰을 훔쳐본다.

 (2) 아내는 준영과 연락하고 있었고 지만은 아내가 택배를 보내준 주소를 발견한다.

 

8. 일 잘하는 나미

 

 (1) 나미의 회사는 승승장구한다.

 (2) 사장은 열심히 일해온 나미의 연봉을 파격적으로 올려준다.

 

9. 중고 거래하는 나미와 준영

 

 (1) 나미는 중고 사이트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구한다.

 (2) 준영은 자기에게 없는 것을 돈 주고 산다.

 (3) 준영은 자기 것도 아닌 카드에서 돈을 출금해서 쓴다.

 

10. 카페를 찾은 준영

 

 (1) 준영은 나미의 아빠 카페에 가서 자두 에이드를 주문한다.

 (2) 나미의 아빠는 자두 에이드를 주문한 준영에게 단골만 주는 메뉴고 단골 얼굴은 다 기억한다며 경고 아닌 경고를 한다.

 (3) 준영은 우연을 가장해 나미와 중고 거래를 하고 명함을 건넨다.

 (4) 나미의 아빠는 이상하게 준영이 거슬려서 나미에게 조심해서 나쁜 것 없다며 주의를 준다.

 

11. 나미 집에 놀러 온 친구

 

 (1) 나미는 자꾸만 우연이 겹치는 준영에 대해 털어놓는다.

 (2) 준영이 준 명함에 적힌 회사가 친구가 입사한 회사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신기해한다.

 (3) 집에 돌아온 나미 아빠는 나미가 카톡으로 보내준 앱을 아무 의심 없이 설치한다.

 (4) 나미 아빠는 집 앞에 놓은 택배 상자를 가지러 나가고 누군가에게 습격당한다.

 

12. 날벼락 맞은 나미

 

 (1) 나미는 집에서 친구와 자고 알람이 울리지 않아 늦게 깬다.

 (2) 나미가 자는 사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사장과 자기만 아는 연봉 이야기, 회사를 깎아내리는 내용의 글이 올라가 있다.

 (3) 당황한 나미는 회사로 달려가 해킹당한 것 같다고 변명해보지만, 직원들과 사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4) 나미는 결국 회사에서 쫓겨난다.

 

13. 준영을 부른 나미

 

 (1) 나미와 친구는 해킹당한 것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준영에게 연락한다.

 (2) 준영은 스파이웨어가 깔린 것이 맞다고 알려준다.

 (3) 나미는 최근에 설치한 앱이 없다고 한다.

 (4) 준영은 나미만 밖으로 불러내 혼자 사냐고 물어보면서 원격조정 할 수 없는 파일이라 핸드폰을 직접 만지지 않으면 설치할 수 없다고 말한다.

 (5) 나미는 친구를 의심하고 결국 친구는 나미 곁을 떠난다.

 

14. 뒷 내용은 영화를 보시길

 

 오랜만에 아주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제목 때문에 젖혀뒀다가 천우희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 봤는데, 임시완 배우 연기에 매료된 영화입니다. 또 아저씨 이후 코믹한 이미지로 알려진 김희원 배우의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결말에 반전도 섞여 있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당기지는 않지만 보고 나면 결말까지 숨차게 달리게 되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리뷰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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