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 9화

나는 좋아한다. 이 여자를...

 

1. 올케어 반 엄마들의 침공

 

 (1) 치열은 자기가 해결하겠다며 올케어 반 엄마들 앞에 나선다.

 (2) 수아 엄마는 치열에게 해이에게 과외를 해주고 나오는 거냐고 묻는다.

 (3) 치열은 맞는다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당당하게 말한다.

 (4) 치열은 엄마들을 이끌고 연구실로 간다.

 

2. 치열의 연구실에서

 

 (1) 올케어 반 엄마들은 치열이 올케어와 독점계약 된 거 아니냐고 따진다.

 (2) 교육청에 신고된 수업이냐고 따지는 엄마에게 치열은 대가가 없는 수업이라고 선을 긋는다.

 (3) 치열은 해이가 부당하게 올케어 반에서 배척당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 과외를 해준 것이라고 한다.

 (4) 행선은 자기가 설명하겠다며 엄마들 앞에 나서고 치열은 그녀가 무슨 말을 더하기 전에 데리고 나온다.

 (5) 치열은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라며 걱정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3. 열받은 올케어 반 엄마들

 

 (1) 치열이 너무 당당하게 나오자 엄마들은 더 화가 나버린다.

 (2) 수아 엄마는 원장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말한다.

 (3) 집으로 돌아온 치열은 엄마들과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4) 엄마들이 해이 과외에 대해 아는 것에 관해 진이상에게 물어보려는데 그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4. 선재네

 

 (1) 선재 엄마는 희재의 위치를 보고 걱정하고 있다.

 (2) 희재는 쫓기듯 집으로 급하게 들어와 방문을 잠그고 들어가 버린다.

 

5. 치열을 기다리고 있는 원장

 

 (1) 원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해이 과외를 그만두라고 한다.

 (2) 치열은 올케어 반 엄마들이 보이콧하더라도 해이 과외는 그만둘 수 없다고 엄포한다.

 

6. 치열이 이해되지 않는 수아 엄마

 

 (1) 원장은 치열이 올케어 반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수아 엄마에게 말한다.

 (2) 수아 아빠는 치열과 행선이 남녀관계일 수도 있다고 거든다.

 (3) 수아 엄마는 행선을 치열의 집에서 봤던 일을 떠올린다.

 (4) 수아 엄마는 치열의 집 보안실에서 CCTV를 확인한다.

 (5) 엄마들은 치열의 집에 행선이 매일 가는 것을 보고 기막혀한다.

 (6) 두 사람을 남녀상열지사로 엮어버리는 엄마들.

 (7) 수아 엄마는 끝까지 가려고 마음먹는다.

 

7. SNS에 소문을 퍼트리는 수아 엄마

 

 (1) 수아 엄마는 스카이 맘 점 넷에 치열과 행선이 남녀관계로 만나고 있다는 글을 올린다.

 (2) 행선이 딸의 과외를 위해 치열을 꼬셨다고 하며 CCTV 캡처본을 공개한다.

 (3)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행선에까지 들어간다.

 (4) 치열은 희대의 스캔들 주인공이 되었다.

 (5) 학원 법무팀에서는 작성자의 입김 때문에 법적조치가 어렵다고 한다.

 (6) 여론의 포커스가 행선에게 맞춰지자 치열은 그녀를 먼저 걱정한다.

 

8. 수아 엄마를 찾아간 행선

 

 (1) 행선은 말도 안 되는 글을 쓴 수아 엄마에게 따진다.

 (2) 해이 과외 봐주는 조건으로 도시락 배달만 했다고 말하는 행선.

 (3) 수아 엄마의 글 때문에 치열의 강의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9. 손님 없는 국가대표

 

 (1) 불륜 스캔들 때문에 행선의 반찬가게는 손님이 끊긴다.

 (2) 유튜버까지 유명해진 행선의 가게에 와 촬영을 한다.

 (3) 유튜브를 본 학생들이 해이를 놀리고 건후와 선재는 그들과 주먹다짐까지 하게 된다.

 

10. 아픈 재우

 

 (1) 유튜버의 난입에 혼란스러웠던 재우는 결국 아프고 만다.

 (2) 해이는 자기 존재 자체가 민폐라며 ‘왜 태어났을까‘하고 생각한다.

 

11. 해이 네로 찾아간 치열

 

 (1) 유튜버 때문에 행선의 얼굴이 알려진 것을 걱정하며 찾아온 치열.

 (2) 행선은 재우는 입원 시키고 병원에 있다.

 (3) 해이는 갑자기 이모라고 부르며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하지만 행선은 시끄럽다고 하며 듣기 싫어한다.

 (4) 해이는 과거 친한 친구에게 가정사에 관해 말했다가 상처받은 일을 떠올린다. 그 일로 해이는 예전에 지금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됐다.

 

12. 행선을 찾아 병원에 온 치열

 

 (1) 치열은 재우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오고, 행선은 그가 걱정된다.

 (2) 치열은 밥을 먹지 못한 행선을 위해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 온다.

 (3) 행선이 차에서 먹는 동안 치열은 운전하고, 행선은 데이트하는 기분이 든다.

 (4) 행선은 고단함에 잠이 들어버리고 치열은 그녀가 자는 동안 강변에 차를 세우고 기다린다.

 (5) 치열은 그녀가 자는 동안 실내 온도를 맞추고 옷을 벗어 덮어준다. 잠든 그녀의 얼굴도 살짝 만져본다.

 (6) 행선은 잠에서 깨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치열은 생각한다. ‘나는 좋아한다. 이 여자를.‘

 

13. 해이 과외를 그만두려는 치열

 

 (1) 치열은 행선에 느끼는 감정 때문인지 과외를 그만하자고 한다.

 (2) 도시락은 계속 배달하겠다는 행선에 그는 다른 반찬집을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3) 행선은 앞으로 승승장구하라며 치열과 작별한다.

 

14.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1) 치열은 과외를 그만두기 때문에 내신 특강 문제를 뽑아 해이에게 주기로 한다.

 (2) 올케어 반 엄마들은 치열의 뜻을 꺾게 되어 기분 좋아한다.

 (3) 어느덧 계절은 바뀌어 쌀쌀해진다.

 (4) 행선은 한 번도 찾아오지 않는 치열이 야속하고 고3이 될 해이 입시학원을 알아보다가 입시 토크쇼에 가게 된다. 강사는 최치열.

 (5) 행선은 무대에 선 치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6) 학부모 질문 시간에 한 학부모가 스캔들에 대해 질문한다.

 (7) 행선은 자기 얘기가 나오자 당황해 자리를 뜨려 하지만 치열은 그녀를 발견한다.

 (8) 치열은 행선이 들이댄 것이 아니라 자기가 혼자 좋아했다고 고백한다.

 (9) 행선은 치열이 자기를 좋아했다는 말에 선 채로 얼어붙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