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 8화(시즌1 마지막화)

1. 동은과 최혜정

 

(1) 절에서 동은을 만난 최혜정은 반갑다며 얘기 좀 하자며 매달린다.

(2) 동은은 절 뒤란으로 최혜정을 데리고 간다. 가마솥에 불을 넣은 아궁이가 많다.

(3) 최혜정은 무릎 꿇고 빈다. 세탁소집 딸이라 싫은 짓을 억지로 했다고 변명한다. 어릴 때 실수라고 한다.

(4) 동은은 불붙은 막대기를 최혜정에게 가져다 대고 이게 실수인지 묻는다.

(5) 최혜정은 죽을죄를 지었다며 예비 시어머니한테 말하지 말라고 애원한다.

(6) 퇴직 신청도 해놔서 이 결혼 못하면 알거지란다.

(7) 동은은 그래봤자 소용없다고 한다.

(8) 최혜정은 본색을 드러내며 원하는 게 뭐냐고 욕을 지껄인다.

(9) 동은은 최혜정이 잃어버린 핸드폰을 던져주고, 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한다. '지금부터 살길은 딱 하나야. 잘 생각해봐. 네가 제일 잘하는 거.'

(10) 최혜정은 이제부터 난 평생 네 편이라며 뭐부터 하면 되느냐 묻는다.

(11) 동은은 말한다. '손명오, 실종신고부터.'

 

2. 학교에서 하도영을 만났던 전재준은 계속해서 시비를 건다.

 

3. 전재준을 만난 동은.

 

(1) 동은은 전재준을 만나러 가면서 예전에 당했던 폭력을 떠올린다.

(2) 동은은 체육관에서부터 지금까지 우연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3) 전재준은 모두 계획된 거면 아주 무섭다고 한다.

(4) 전재준은 동은에게 따귀를 맞는다.

(5) 전재준은 동은이 얼마나 컸나 궁금해서 왔다고 말한다.

(6) 흉터는 다 나았는지 묻는다. 미친놈이다.

(7) 동은에게 박연진 딸 건드리지 말란다.

(8) '예솔이 칫솔은 잘 받았어?' 칫솔 보낸 사람이 자기임을 말하는 동은.

(9) 어떤 식으로든 박연진을 돕지 말라고 한다.

(10) 하예솔을 원하면 전재준 편은 자기밖에 없다고 한다..

(11) 동은은 전재준에게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다고 한다.

(12) 전재준은 엄마가 선생님 말씀 잘 들으랬다며 반갑다 친구야라며 손을 내민다.

(13) 동은은 그 손에 예솔이 그린 그림을 건네준다. 푸른색 가득한 벚꽃 그림을.

(14) 동은은 전재준을 만나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구토한다. 장맛비 속에 주저앉아 울던 자기를 떠올린다.

 

4. 예솔을 씻기던 박연진은 아빠 참관수업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전재준이 그날 학교에 갔던 것도 알게 됐다.

 

5. 최혜정을 만나 박연진과 동은의 사이를 묻는 하도영

(1) 하도영은 최혜정을 만난다. 그리고 동은에 관해 묻는다.

(2) 최혜정은 동은이 박연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한다.

(3) 그에게 동은을 만나면 자신이 이 사실을 말해줬음을 꼭 말해달라고 한다.

 

6. 바둑공원에서 만난 주여정과 하도영

 

(1) 바둑공원에서 주여정은 하도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2) 병원을 개원했다며 한번 들르라고 한다.

(3) 하도영은 여정과 대화 중에 계속 핸드폰을 확인한다.

(4) 근처 사냐고 묻는 하도영에게 여정은 누군가의 복수를 도우려 세명시로 왔다고 한다.

 

7. 주여정과 만난 동은

 

(1) 주여정은 하도영을 만난 소감을 동은에게 전한다.

(2) 하도영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멋있어서 짜증 났다고 고백한다.

(3) 동은은 하도영에게서 아직 연락이 없다고 걱정하고 있었다.

(4) 여정은 하도영이 머릿속이 정리되면 연락할 거라고 위로한다.

 

8. 아내에게 동은에 관해 묻는 하도영

 

(1) 하도영은 박연진에게 동은이 예솔이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는지 묻는다.

(2) 박연진은 그에게 본색을 드러낸다. 다그치지 말라고 한다.

(3) 열지 말아야 하는 상자는 열지 말라고 한다.

(4) 아무것도 들키고 싶지 않다고 한다. 박연진은 사랑한다고 말한다.

 

9. 현남은 무당집에 다녀온 아가씨들을 미행해 그들의 대화를 엿듣는다. 무당집에서 사주가 맞는 사람들끼리 매칭해주는 것 같다.

 

10. 전재준은 박연진을 찾아와 남편과 정리하라고 한다.

 

(1) '나 예솔이 아빠 시켜줘.'

(2) 전재준은 남편에게 동은의 얘기를 못하는 박연진을 일깨워준다.

(3) 박연진은 비로소 자기가 남편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11. 박연진은 구급상자를 찾는다. 수상하다. 남편이 사준 구두를 약품으로 닦는다.

 

12. 경찰과 연락하는 박연진

 

(1) 박연진의 뒤를 봐주는 경찰에게서 연락이 온다. 동은의 뒷조사는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2) 박연진은 동은의 엄마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3) 미행 일당은 정신이 이상해 보이는 동은의 엄마를 찾아낸다.

 

13. 동은은 복수 대상들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 주여정은 왜 동은의 엄마가 가해자들과 나란히 있는 건지 궁금하다. 동은은 주여정의 병원 비번이 왜 3724인지 묻는다.

 

14. 주여정의 엄마가 교도소를 찾고 그 번호가 남편을 죽인 살인자의 수감번호라는 것을 보여준다. 살인자는 피해자 가족인 주여정과 그 엄마를 비웃는다. 편지로 계속해서 여정을 놀리고 있었다.

 

15. 최혜정은 손명오 실종신고 한 것을 패거리들에게 들킨다.

 

16. 늦은 밤 현남을 만난 동은

 

(1) 동은은 현남을 불러내 엄청난 현금을 건넨다.

(2) 현남의 딸인 선아의 여권을 만들어 오라고 했다.

(3) 선아를 유학 보낼 거라고 한다. 그리고 계획을 앞당긴다고 한다.

(4) 선아가 출국하면 현남의 남편을 죽일 거라고 한다.

(5) 현남은 딸을 잃겠지만 선아는 안전할 거라 말한다.

(6) 자신들이 공모한 일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달은 현남은 눈물을 글썽인다.

17. 박연진은 동은의 현주소가 자기 집 바로 앞이라는 것에 어이없어한다.

 

18. 드디어 연락이 온 하도영

 

(1) 하도영은 동은에게 보자고 전화한다.

(2) 뜻밖에도 그녀에게 춥지 않냐고 묻는다.

(3) 하도영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게 쉬웠는데 동은과의 대국은 너무 난전이라고 한다.

(4) 그는 아내보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동은의 말을 먼저 들을 생각이라고 한다.

(5) 자기에게 접근하려고 바둑을 일부러 배운 것인지 묻는다.

(6) 동은은 건축가가 꿈이었다고 한다.

 

19. 동은의 집에 침입한 박연진

 

(1) 연진은 불법으로 문을 따고 스스럼없이 동은의 집에 구둣발로 들어왔다.

(2) 동은의 집 벽에는 가해자들의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3) 연진은 사진들을 보며 담배를 피운다. 동은을 죽여버렸어야 했다고 중얼거린다.

(4) 연진이 와있는 동은의 집에 하도영이 들어온다.

(5) 부부는 동은의 집에서 마주한다.

 

20. 주여정은 주 병원 시체안치실에 소희의 시신이 있는지 확인하러 간다. 윤소희의 시신이 사라졌다.

 

21. 동은은 바둑판 앞에 앉아 기나긴 생각에 빠진다.

 

 

이렇게 더 글로리 시즌1이 끝났다. 3월에 돌아올 시즌2도 기대해본다.